1. 두피마시지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사람)은 머리 (소갈머리?, 정수리, 탈모가 되는 부분)를 하늘로 향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머리위쪽은 머리 뒤통수나 옆쪽에 비해 두피와 두개골이 붙게 되며 얇아진다.그렇게 되면 두피와 두개골이 붙으면서 토양으로 보면 머리가 자랄 수 없는 땅이 되어 머리가 빠지고 두피에 빛이 나고 점점 호두껍질 처럼 딱딱해진다.  

 

이것은 활화산이 휴화산으로 휴화산이 사화산이 되는 것이다. 사화산이 되면 아무리해도 회복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음단계로 가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뒷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두피를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해보면 두피가 머리위쪽보다 두껍고 물렁하다고 느낄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콘크리트바닥 위에 흙을 다지고 나무를 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지표가 굳어지고 얇아져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원리와 같다.

 

2. 두피마사지의 유용론, 무용론  

1) 유용론 최근 미국 뉴욕병원의 토머스박사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하루 3분씩 2개월 이상 두피마사지를 시킨 결과, 탈모가 중지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피마사지의 경혈은 머리 앞에서 뒤로 가는 정중선, 관자놀이에서 크라운(가마)을 향하는 선, 뒷머리 중앙부, 목덜미, 어깨, 어깨 죽지 주위 등 손가락 끝으로 두피와 이들 경혈점을 부드럽게 비비거나 누름으로서 두피의 신경, 근육, 분비선 자극,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피로감 해소, 머리카락에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어 두피건강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무용론 (혈액순환과 모발성장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혈액 순환이 감소되어 있는 흉터 자리에서도 이식된 모발은 잘 자라고 항암제 치료에 의한 생장기 탈모증은 항암제를 투여 받는 기간 중에 머리를 압박 붕대로 감거나 얼음찜질을 하면 탈모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하지만 확실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두피마사지는 여러모로 정신건강과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3. 두피마사지의 효과 

1) 탈모 예방은 물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주고 모발에 윤기를 더해준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 머리카락은 모세혈관 틈에 심겨진 화초와 같다. 물이 마르면 화초가 말라 죽듯,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 속의 각종 영 양분이 머리카락에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먼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한다.   

 

2) 비듬을 제거하고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여 탈모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모발에 윤기를 줄 뿐 아니라 비듬을 제거하고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여 탈모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간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두피의 건강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두피마사지를 통하여 두피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 이 아름다운 모발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4. 두피마사지의 방법1) 머리 지압점

머리 정수리 부분(백회 百會 : 머리의 혈관이 모이는 급소)을 중심으로 뒤 목 가운데(풍지 風池 : 척추에서 이어지는 급소), 그리고 뒤 목 양쪽 옆의 움푹 들어간 곳(천주 天柱 : 심장에서 머리로 흐르는 혈관을 지압할 수 있는 급소) 이 세 곳을 중점적으로 눌러준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건강한 두피마사지 탈모예방 마사지법(1)

정상적인 건강한 두피는 주1회, 비듬이 있는 두피는 자주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기면서 탈모도 덜 된다. (1) 두피를 손가락 끝으로 탄력 있게 집어주며 튕기며 두피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 한다. (2) 손을 오목하게 하여 앞에서 뒤를 향해 가볍게 고루 두드린다. (3) 마사지는 머리를 감기 전, 빗질한 후에 하면 효과적이다. 또, 마사지를 할 때 지압점을 지그시 눌러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정 : 백회 앞에서 손가락 한마디 길이 - 백회 : 머리 중앙 - 통천 : 백회에서 손가락 한마디 반위치 - 예풍 : 귀밑 - 천주 : 목 뒤 근육 나온 곳

탈모예방 마사지법(2) 

두피 마사지는 두피를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지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모근에 영양공급이 잘 되게 하며 피로를 풀어준다.
(1) 손끝으로 머리를 세게 누르는 듯하다가 손가락 힘을 빼고 두피를 고루 문지릅니다.
(2) 두피를 집어주듯 누르면서 정수리에서 목 부분으로 내려옵니다.
(3) 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정수리를 향해 두피를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립니다.
(4) 원을 그리면서 두피를 눌러주는데, 아래에서 위쪽으로 점차 힘을 주면서 강하게 압박합니다. 

 

탈모예방 마사지법(3)


머릿결이 거칠고 잘 빠지는 것은 두피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 두피를 규칙적으로 마사지하면 두피가 자극을 받으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건강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두피를 마사지할 때는 절대로 손톱을 세워 문지르면 안 된다. 손가락 안쪽을 두피에 대고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1) 손가락으로 귀 부분을 눌러준다.
(2) 두피 전체를 골고루 눌러준다.
(3) 모근 부분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4) 정수리 부분을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준다.
(5) 옆머리 부분을 원을 그리듯 골고루 마사지한다.
(6) 뒷머리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4)

(1) 마사지는 두피를 두개골과 이완시키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1) 손가락 5개를 야구공 정도의 공간이 생길정도 동그랗게 모은다.(독수리가 공을 잡듯)
(2) 모은 손끝에 힘을 주어 두피의 정수리 부근을 누른 후 두피를 나물 무치듯이 힘을 주어 조물조물 손끝으로 주물러 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손끝이 두피에서 미끌어지면 안된다. 손끝이 두피에서 미끌어지면 손끝과 두피 사이의 마찰에 의해 머리카락이 탈락 할 수도 있다)

(3) 너무 강하지 않게 손끝에 힘을 줘야 하며 두피와 두개골을 떼어내는 느낌으로 해주면 된다.

(4) 머리위쪽에 양손가락을 고정시키고 바깥쪽 중앙으로 반복해서 두피를 마사지 해준다.

(5) 마사지는 앉아서 하는 것보다는 베게를 베고 누워서 하는 것이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며 다리를 위쪽으로 하고 머리를 낮게 하는 것이 좋으며 가끔 물구나무를 서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또한 손가락으로 두드려주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5)

(1) 정수리 조금 아래쪽의 들어간 부분이 ‘백회’라고 불리는 혈(A지점)인데, 이곳을 지압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2) 귀밑 뒤쪽의 조금 들어간 곳(B지점)을 지압하면 목을 통과하는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3) 마사지 전용 크림을 충분히 바른 다음, 양 손가락을 넓게 펴 두피에 압력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누르면서 천천히 두피를 마사지한다.

(4) 이마 가장에서 정수리를 향해, 뒤통수는 목덜미에서 정수리를 향해 조금씩 위치를 옮겨가며 마사지한다.

(5) ①에서 눌러준 백회혈 주변을 손가락 끝으로 리드미컬하게 두드린 다음 머리 전체를 통통 두드리는 느낌으로 자극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6)-고타공 (두드리기) 수지침을 배우면 손가락이나 손바닥엔 오장육부가 연결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예전에 아이들에게 곤지곤지 잼잼 놀이를 시키곤 했다. 하지만 그때엔 그게 그냥 아이들을 위한 놀이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 생각하니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선조들이 깊은 뜻을 느낄 수 있다. 기수련에서 행하는 고타공은 많으나 그중에서 우리 탈모인 들에게 제일 효과 있는 고타공 2가지만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매화형
매화형이란 매화꽃으로 다섯 손가락을 앞으로 모아 그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는 방법이다. 다섯 개의 손가락은 저마다 오장의 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그 기가 모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 쉽게 말하면 다섯 개의 손가락 끝을 가볍게 붙여 모인다.

매화형으로 손가락을 만들었으면 바른 자세로 앉은 후 눈을 가볍게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매화형으로 만든 양손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이다. 이때 손톱으로 두드리면 안 되며 손가락 끝으로만 두드려야 한다. 손톱이 길어 손톱으로 두드리면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위해서는 손톱을 짧게 깍는 것이 좋다. 두드기는 방법을 행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손목관절이 느슨해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백회의 고타법이다. 이 밥법도 바른 자세로 앉은 후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런 후 손가락을 모아 백회의 숟가락형 손으로 위로부터 10센티쯤 떨어진 곳에서 부터 가볍게 두드린다.(18번 두드린다)

(2) 숟가락형
숟가락형이란 손가락을 구부려 손바닥이 패게 한다.

이렇게 손바닥을 패게 하면 따뜻한 외기를 함유할 수 있기 때문에 두드리기를 할 때에는 이 외기가 쿠션의 역할만 하고 직접 힘을 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타격이 부드러워 대단히 기분이 좋으며 두드려도 통증이 없다. 참조로 백회란 머리를 공중에서 봤을때 이마의 머리털이 시작되는 신정부분 부터 뒷머리의 중간 부분에 있다. 쉽게 생각하면 머리중간 제일 높은 꼭지점 부분 정도가 된다. 이상과 같은 방법 등은 손가락과 손바닥에 연결된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함으로써 두피에 혈액이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주는 방법이니 시간이 날 때 마다 꾸준히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7)-머리 두드리기

(1)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준다. 머리카락이 잘 부러지고 빠지는 증상이 심할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준다.

(2) 손가락을 세워서 양 귀에서 정수리 쪽으로 이마에서 뒤로 갈퀴질하듯이 쓸어 넘겨준다.

두피에 기혈순환이 되지 않으면 비듬이 생기거나 세균이 침범해 결국 탈모증을 일으키는데 두피를 골고루 두드려줌으로써 머리카락의 뿌리까지 튼튼히 하고 머릿결을 윤기 나게 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8)-두피에 좋은 샤워방법 (머리카락 물 적셔주는 순서)

(1) 샤워기로 몸의 상체 고개를 숙인 후 약간 뜨거운 물(너무 뜨거워 데지 않게 조심)로 한손으로 뒷목과 어깨 죽지를 주무르며 부분 물마사지(정수리 부분은 피함) - 왼쪽 어깨와 목은 오른손으로, 오른쪽 어깨와 목은 왼손으로 1분 정도 주무름

(2) 약간 뜨거운 물(a보다 온도가 약간 낮은 더운물)로 뒷목부분과 바로 위인 뒷머리 부분(정수리 부분은 피함) - 손으로 가볍게 물 마사지 약 30초~ 1분 정도함

(3) 약간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앞머리 옆머리 마지막 정수리 부분을 헹구며 충분히 적심-30초 정도 

 

탈모예방 마사지법(9)-기지개바쁜 현대인들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 및 한 가지 일에 열중하다 보면 뒷목이 당기고 어깨가 뻐근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간단히 할 수 스트레칭 자세가 기지개다.

 

기지개는 간단한 몸동작 인 것 같지만 말 그대로 몸에 기를 집어넣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우습게 보는 기지개가 요가에선 중요시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머리를 들어 정면을 보고 머리를 좌우로 뻐근할 정도로 천천히 끝까지 돌려주는 것도 머리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탈모예방 마사지법(10)- 브러싱

손이나 부드러운 소재의 빗등으로 자극을 주는 두발 마사지는 두피의 혈행을 촉진해 모발을 건강하게 한다. 하루 10분 정도씩 지속적으로 몇 달간 반복하면 탈모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주무르기
양손으로 머리를 껴안는 형태로 전체에 걸쳐서 가볍게 주무른다. 이 때 손가락으로 두피를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2) 두드리기
충분히 문지르고 나면 손끝으로 두드리기 시작한다. 손가락을 세워서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는 방법. 이 때 손톱 끝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

(3) 당기기
두피를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는 방법. 머리 전체에 댄 손가락으로 두피를 살짝 꼬집듯이 잡아당긴다. 

 

탈모예방 마사지법(11)[양발-엄지발가락 정중앙를 오래 오래 문질러 준다] 뇌하수체(양발-엄지발가락 정중앙)를 오래 오래 문질러 주는 일이다.

(1) 엄지발가락을 꺾어 주면 더욱 좋다.
(2) 또 갑상선(양발바닥- 엄지발가락 아래 볼록 나온 부분의 밑 둘레) 반사구 주위를 홈파듯이 엄지손가락으로 파주면 좋다.
(3) 노폐물을 잘 제거해주면 내분비계의 호르몬이 움직이면서 서서히 탈모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탈모예방 마사지법(12)-발바닥을 두드리기 ‘발바닥 두르리기’ 를 하자 정상을 되찾거나 백발이 흑발로 변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어 의학계에서도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발바닥을 두드려 자극을 주고서 발바닥을 두드리는 국소적인 자극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머리부분의 피부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을 봐도 발바닥과 뇌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 10분간 발바닥을 두드린 후 모두 알파파가 증대하고 더구나 뇌의 넓은 범위로 분포가 확대되었다(뇌파각성). 그리고 실험대상 전원이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고 느꼈다.

 

알파파라는 것은 뇌가 쉬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뇌파이다. 그래서 발바닥을 두드리는 것은 뇌의 휴식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발바닥을 두드리면 또한 기억력이 훨씬 높아지는 것도 실험으로 나타났다.

(1) 나무망치를 사용해서 매일 밤 자기 전에 발바닥을 두드린다.
(2) 자기 전에 좌우 발바닥을 120∼130회 정도, 많을 때에는 140회 정도 두드린다.
(3) 뼈 부분을 피하고 부드러운 곳을 중심으로 무조건 발바닥 전체를 빠짐없이 두드렸다.
(4) 가볍게 하는 것보다 약간 세게 두드리면 효과가 높다 

 

탈모예방 마사지법(13)-참기름 마시지

 

 (1) 샴푸하기 전에 순수한 깨 기름을 머리에 골고루 잘 바른다. 머리를 가볍게 잘 마사지한다.
(2) 기름이 모발 전체에 고루 퍼져 흡수될 수 있도록 머리를 가볍게 잘 마사지 한다.
(3) 그런 다음 따뜻한 타올로 머리를 감싸고 10분 정도 놔둔 뒤 따뜻한 물로 씻어 내리고 샴푸를 한다.
(4)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시행하면 좋다.
(5) 마시지 후에 참기름을 머리에 바른 채 목욕탕에 들어갔다가 나오기 직전에 참기름을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참기름을 머리카락에 바른 상태로 햇볕에 나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참기름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노화 촉진 물질인 과산화지질로 변하기 때문. 마사지 후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아 참기름이 모발에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탈모예방 마사지법(14)-참기름과 생강마사지

 

(1) 생강을 갈아서 거즈에 짠 후 생강즙을 만든다.
(2) 그 뒤 그 즙을 참기름과 1:1 비율로 섞어서 머리에 골고루 잘 바른다.
(3) 그런 다음 따뜻한 타올로 머리를 감싸고 10분 정도 놔둔 뒤 따뜻한 물로 씻어 내리고 샴푸를 한다.
(4) 이는 염증이 심한 경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 만약 생강의 자극이 너무 심하다면 생강즙의 양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 번 정도 시행한다.

 

 5. 탈모방지 운동요법

 

1) 운동법건강하게 살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하루에 단 30분을 투자하여 아침, 저녁으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해 주는 것이 건강식품이나 보약을 먹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1) 목 좌우로 돌리기 운동
손을 허리에 얹고 똑바로 서서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다. 목에 힘을 빼고 아플 정도로 돌린다. 이때 어깨와 허리는 돌리지 않아야 운동이 된다. 좌우로 10~20번 정도 아침, 저녁으로 꼭 실천한다. 

(2) 목 앞뒤로 굽히기 운동
손을 허리에 얹고 목을 뒤로 젖힌다. 이때 반드시 척추까지 뒤로 굽혀야 목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목을 앞으로 굽힌 후 목에 힘을 빼고 턱끝이 가슴에 닿도록 한다.

(3) 손을 뒷머리에 올리고 상체 돌리기 운동
똑바로 서서 양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린다. 양손을 뒷머리에 깍지를 끼고 좌우로 상체를 천천히 돌리는데 이때 허리 윗부분만 돌린다.

(4) 발바닥 지압운동

(5) 양손 깍지껴 머리 뒤로 올린채 척추와 목을 뒤로 굽히고 팔을 위로 올리기 운동
양손을 뒷머리에 깍지끼고, 척추와 목을 뒤로 많이 굽힌다. 허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한다. 몸을 바르게 한 후 깍지낀 양팔을 위로 힘껏 올리다. 팔과 어깨를 위로 뽑아 올린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한다.

(6) 이쑤시개침과 온찜질
30~50개의 이쑤시개를 고무줄로 묶어 뾰족한 부분을 정수리 두피에 살짝 찔러 자극을 준다. 이때 두피가 얇아져 두개골에 붙어버리는 부분을 찔러준다. 온찜질은 매일 5~10분씩 약간 뜨거운 정도의 물수건을 어깨, 목, 두피에 얹어 찜질을 하면 피 흐름이 좋아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모근과 모구의 생명력을 되찾을 수 있다. 

 

2) 상체 숙이기

(1) 딱딱한 침대 혹은 방바닥에 두 다리를 뻗고 앉는다.
(2) 상체를 바로 세우고 두 손바닥을 무릎 뒤 오금에 댄다.
(3)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앞으로 굽혀 머리가 다리에 닿게 한다. 이때 굽히는 시간이 길수록 좋다.
(4) 숨을 내쉬며 원위치하고 7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꽤 연마하기 어려운 동작이지만 한동안단련을 거치면 어렵지 않게 머리가 다리에 닿을 수 있다.기혈순환이 좋아지고 신장과 간의 작용을 도와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며 탈모 증상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3) 무릎 꿇고 뒤로 눕기

(1) 발등이 바닥에 닿게 해 무릎을 꿇고 앉은 다음 천천히 뒤로 눕는다.
(2) 그 상태에서 정수리가 바닥에 닿게 하고 가슴과 허리를 들어올려 멈췄다가 내리고 올리기를 7회 반복한다.허리와 신장을 강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주고, 머리카락과 관련된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머리카락을 검고 윤기 나게 해주며, 탈모에도 효과적이다. 

 

4) 상체 뒤로 젖히기

머리쪽에 기혈을 충분히 통하게 하고 신장까지 강화시켜 탈모를 치료한다.
(1)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반동을 8회 준다.
(2) 팔을 위로 들어올리면서 상체를 뒤로 젖혀 준다. 뒤로 젖혀 줄 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상태에서 신장에 집중했다가 내쉬면서 팔을 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내린다.
5) 탈모방지 운동요법[한방]

 

탈모 예방을 위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한방요법으로 두침요법 (손 마사지)과 지압법을 들 수 있다. 

 

(1) 두침요법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피 부분을 자극하면 직접적으로는 탈모가 되는 부위를 치료, 예방할 수 있고 간접적으로는 전신 건강에 효과적이다.
방법으로 손가락 끝부분, 손톱부분, 빗 등을 이용해 머리 주변에 아프지 않을 만큼의 자극을 주는 것. 강제적인 피의 공급을 도모하는 물구나무서기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2) 지압법
우선 손바닥을 비벼서 눈에 대기. 앉거나 선 상태에서 양 손바닥을 20여회 비빈 뒤, 비빈 양손바닥을 살며시 양쪽 눈에 댄다. 이를 매일 4~5회 실시한다.

(4) 큰 대(大)자로 편안하고 바르게 눕는 것
잠들기 5~10 분 정도 대자로 바르게 눕는다. 이때 척추(목에서 등까지)를 따라서 세로로 작은 베개를 대고 누우면 더 효과적이다.

(5) 물구나무서기
벽이나 다른 지지대를 이용하여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한번에 10~30초 정도가 좋다. 하루 3~4회 반복한다.

(6) 귓가 자극하기
등과 목을 곧게 펴고 귀를 양손으로 잡고 아래, 위, 옆으로 잡아당기고 문지른다. 꾸준히 해주면 소화기 (위, 대장)의 작용을 촉진하고 탈모예방에 효과적이다.

(7) 기타
어깨를 들었다 내리거나, 양손 엇갈려 깍지 끼고 머리 뒤로 올리기, 발바닥 지압하기, 등의 지압 및 운동법도 좋다. 

 

6) 물구나무서기 인체에는 약 4.5ℓ의 피가 돌고 있다. 그중 복부로 간 피는 배의 압력에 의하여 심장으로 되돌리지만 모든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압력이 필요해진다.그런데 특히 중년 이후로가 되면 배의 압력이 약해짐에 따라 많은 피가 복부에 머무르기 때문에 전신의 혈액이 부족해 진다. 또 그것은 머리 쪽으로의 피(산소)의 보급이 모자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며, 몸 구석구석까지의 혈행이 나빠지면서 혈압이 오르게도 된다. 

 

그런데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배의 압력 없이도 전신의 혈행이 좋아지기 때문에 전신의 기능이 활발해 진다. (다만 이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이 운동은 피해야 한다. ) 다음 요령에 의해서 물구나무서기를 한다. (1) 두 손을 「 八 」 자로 앞으로 내고 머리를 그 아래로 하여 각기 방바닥에 대어 머리와 두 손이 삼각형의 각을 이루도록 한다.
(2) 서서히 다리를 펴 올린다
(3) 혼자 못할 때는 남의 부축을 받으면서 해도 되고 벽에 기대어서 해보면 된다.
(4) 각기의 상태에 따라, 알맞게 하는 것이 좋겠으나 되도록 오래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5분 정도씩 하루 2∼3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