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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의 과피 - 강력한 육모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 포함
제목 감귤류의 과피 - 강력한 육모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 포함
작성자 듀얼라이프 (ip:)
  • 작성일 2008-09-17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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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피부개선·육모효과 탁월 `기능성분 덩어리'실험 입증 - 귤

감귤은 한방약이나 생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지역에선 민간약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서도 알수 있듯이 기능성이나 약효가 있는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는 과일이다.

사실 감귤은 식물 화학적으로 볼 때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잇는 것이 특징이다. 플라보노이드류 카로티노이드류 쿠마린류 페닐프로파노이드류 리모노이드류등 발암 억제 효과가 기대되는 여러성분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감귤은 비타민C를 비롯 비타민E 비타민P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등 영양성분의 보고이다. 그밖에도 중추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리모넨을 비롯한 많은 모노테르펜류가 들어있다.

감귤류에 포함돼 있는 성분들엔 사실상 감귤류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것과 그 성분 자체는 감귤류에 고유한 것은 아니지만 특수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있다. 말하자면 아크리돈과 리모노이드는 감귤류에 속하는 귤과식물에 특유한 성분이며 플라보노이드와 쿠마린에선 발견되지 않는 특이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많다.

◆발암억제작용

채소나 과일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그간 많은 연구보고 등에 의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감귤류는 특히 암예방 식품으로 기대가 크다. 이미 미국에선 암예방효과를 내세운 갈귤류과즙이 판매되고 있다.

감귤류의 암억제 성분으로선 먼저 플라보노이드를 손꼽을 수 있다. 감퓰류에 포함돼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루틴 디오스민과 같은 일반적인 플라보노이드 △헤스페리딘 나린긴과 같은 감귤류 특유의 플라비논 △다른 채소나 과일에선 발견되지 안는 폴리메톡실기를 갖고 있는 플라보노이드(PMF)로 분류된다.

근년 감귤류에 고유한 플라보노이드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보고가 특히 많이 나오고 있다. M.E.브레이크 등이 94년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대표적인 PMF인 탄게레틴엔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 효과는 탄게레틴이 암세포들의 접착을 강화시켜 암세포의 유리가 일어나기 어렵게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또한 이 탄겐레틴은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도한다는 것과 PMF는 일반적으로 백혈병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활성이 강하다는 것 등이 밝혀졌다. 또한 K·A·스테인메츠 등은 암환자등의 식습관을 조사한 역학조사에서 감귤류가 암예방에 유효한 것으로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하나 감귤류의 암예방물질로서 기대가 큰 것은 카로티노이드류, 감귤류엔 베타크립토키산틴 제아키산틴 비오라키산틴 루테인 등을 비롯하여 매우 많은 종류의 카로티노이드가 포함돼 있다. 이들은 대량 정제가 어렵기 때문에 이제까지 본격적인 기능성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일본 연구진(농림수산성과수시험장 감귤부 실장 야노 마사 미찌등)은 귤에서 베타크립토키산틴을 대량으로 분리제조하는데 성공, 이 카로티노이드의 발암억제에 관한 시험과 내실험과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베타크립토키산틴엔 대표적인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보다 훨씬 강한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베타크립토키산틴은 미국에서 연구대상으로 삼고 잇는 그레이프프루트나 레몬 오렌지엔 거의 포함돼 있지 않은 성분이다.

야노등이 실험에 사용한 귤은 온주(溫州)귤로 채소나 다른 과일들보다 베타크립토키산틴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있다. 이 카로티노이드는 EBV(엡스타인-바르 바이러스)활성화 억제시험에서 발암촉진억제 효력이 카로티노이드류 중에선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마린류는 채소나 과일에 많이 포함돼 있는 성분으로 △해독효소를 유도하여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원 발암물질과 길항하여 대사활성을 억제함으로서 발암초기단계에서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런데 귤에 들어있는 쿠마린에 이소프레닐기(基)나 게라닐기를 갖고 잇는 것이 많아 채소나 다른 과일에 들어있는 쿠마린보다 구조가 훨씬 다양하다.

그 하나가 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오라프텐, 근년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무라카미 등의 연구)결과 오라프텐은 마우스의 피부와 랫드 구강 및 대장에서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라카미등은 그 작용기전도 해명, 다른 쿠마린류의 작용기전과 다르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즉 다른 발암억제 성분의 대부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는데 대해 오리프텐은 발암물질의 배설(제거)촉진과 함께 활성산소의 발생 그 자체를 억제하는 복합적 작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라카미의 연구에 의해 오라프텐은 발암억제에 대한 연구가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귤기능성 성분으로 됐다.

오라프텐은 귤의 과피(유포)에 많이 포함돼 있으며 시판되고 있는 주스에도 들어있다. 이제까지는 오라프텐이 과육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 해 왔는데 소량이긴 하나 과육에도 포함돼 있는 감귤계통도 잇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밖에도 귤에는 (R)리모넨을 비롯한 많은 모노테르펜이 들었는데 (R)리모넨에도 암유전자를 저해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귤에는 다른 과일과 비교하여 비타민C가 특히 많이 들어잇다. 귤의 과육에는 1백g당 비타민C가 평균 40mg들어있다. 이 수치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의 8∼10배나 된다. 더구나 과피에는 비타민C가 과육보다 4배나 더 많다.

구체적으로 1백g당 외과치에 2백∼3백mg 내과피에 1백∼2백mg들어있다. 과육에는 20∼60mg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C 함량이 과피에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연구진(국립공중 위생원 가지모토실장 등)이 인도페놀법으로 귤 비타민C의 환원력(산화물질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귤의 내과피에는 강력한 환원력이 있으며 비타민C 말고도 많은 환원물질이 포함돼 있다. 인체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산화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비타민C등 환원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귤을 섭취하면 노화방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귤에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과육에 1백g당 0.3mg 외과피에 25mg 내과피에 2.2mg이 들어있다. 또 귤의 과피와 과육엔 각각 3%전후의 펙틴도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식이섬유에는 정장작용 이외에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양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귤의 과피엔 비타민C나 E 말고 도 비타민P라 불리느 헤스페리딘 성분도 많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즉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를 억제하고 취약성을 회복시킴으로써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게 된다.

또한 헤스페리딘은 섭취한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억제, 지방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건조한 피부 개선 효과

중국에서 가장오래된 약학서인 「神農本草經」엔 덜익은 감귤류의 건조과실을 「0實」이라고 하여 「대풍(大風)」이 피부에 엄습하여 마두(麻豆)와 같은 고양을 일으키는 것을 고친다고 쓰여있다는 것이다. 이에서 힌트를 얻은 일본 긴키대학연구진(구보 미치노리 교수등)은 쥐를 사용하여 귤 엑기스의 항알레르기 작용에 대한 실험을 실시, 알레르기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귤릉 통째로 목욕탕물에 넣어 시험한 결과 건조한 피부가 개선된 사람도 있었다. 연구자들은 귤이 완전히 노란색으로 익기 전에 1주일마다 따서 각각 실험해봤다. 그 결과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사이에 푸른색의 덜익은 귤이 가장 효과가 컸다.

이 미숙과는 썰어서 햇볕에 건조하지 않으면 썩는다. 건조한 것을 습기가 차지 않도록 보관하였다가 목욕탕물에 1개분량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는 것. 또 달여서 차로 마셔도 좋다. 일본에선 학교급식의 주스에도 이들 적과(摘果)귤이 사용되고 있다.

구보 등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성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연구한 결과 헤스페리딘이 주된 직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헤스페리딘은 덜익은 푸른색의 귤에 많고 완전히 익으면 3분의 1로 줄어든다. 그밖에 노비레틴이란 화합물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귤을 껍질만을 사용하면 효과가 적다. 헤스피리딘은 귤의 내피에 가장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육모효과

한편 감귤류의 과피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성분도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즉 일본 키타사토연구소 연구진(하세기와 등)은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최근 감귤류의 과피에 강력한 육모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하세기와 등은 토끼 피부의 모유두(毛乳頭)라 불리는 부분에서 모모(毛母)세포를 적출하여 배양, 그 속에서 감귤류의 과피를 넣어서 실험해 봤다. 그 결과 같은 감귤류 중에서도 온주귤보다는 개량종인 감하귤이 더 효과가 컸다.

감귤류의 어떤 성분이 육모작용을 발휘하는가도 조사해봤다. 감귤류의 과피엔 정유(精油)와 수용성섬유인 펙틴아미노산(단백질의 성분) 당질 등 여러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을 하나하나 조사한 결과 몇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화합물인 펩타이드가 유효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미노산이 모모세포의 영양이 돼서 발모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감귤류의 아미노산의 발묘효과는 기존 발모제보다 1.5배나 더 강했다. 아미노산만이 아니라 감귤류의 과피에 들어있는 다른 성분들이 작용하여 더욱 상승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 가운데서도 정유에 포함돼 있는 리모넨이란 성분엔 남성 호르몬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다. 남성호르몬이 강하게 분비되면 대머리가 되기 쉽다.

그밖에도 아직 연구중인 몇몇 성분도 말모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짐작하고 있다. 이처럼 갈귤의 과피에 포함돼있는 복수의 성분들이 연합하여 발모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발혀진 것.

그런데 이 효과는 종래의 발모제는 모유두를 자극하여 모모세포의 작용을 강화함으로써 모발이 자라도록 하는데 비해 감귤류의 과피는 아미노산이 모모세포의 영양이 돼서 모발이 자라도록 하고 여기에 다른 성분의 작용이 연합하여 더욱 효과를 발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출처 : 한국두피모발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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