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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피관리요령
제목 겨울철 두피관리요령
작성자 듀얼라이프 (ip:)
  • 작성일 2008-12-23 12:02:3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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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하고 불결한 머리는 두피를 두 번 죽이는 길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 빗질할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진다? 갑자기 비듬이 생겼다?

요즘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는 모두 두피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어 소홀하기 쉽지만,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피부만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부의 일부인 두피도 건조해지고, 그에 따라 머릿결도 푸석푸석해지면서 비듬이나 탈모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피부 못지 않게 두피에도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에는 유제품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나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육류보다는 생선류를 섭취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좋다.  "겨울철에는 모발이 빛, 대기오염 등에 노출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춥고 건조한 외기와 덥고 건조한 실내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이는 모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과 두피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겨울철 모발관리의 비결이다". 겨울철 두피와 모발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 겨울철 건강한 모발 가꾸기

- 두피 상태에 따라 감는 횟수를 조절한다.
머리를 감는 횟수는 두피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1∼2일에 한 번 감는 것이 보통이지만, 지루성 두피인 경우 하루에 한 번 또는 그 이상 감아야 할 경우도 있다. 그러나 건강한 두피의 경우,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의 유분을 많이 빼앗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건강한 두피를 위한 머리감기 노하우
우선 샤워기로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신다. 이때 미지근하거나 따듯한 물이 좋으며, 손톱에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살짝 눌러가며 마사지한다. 린스나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제는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헤어 제품이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구어 내고, 귀 뒤나 목덜미, 헤어 라인에도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낸다.

- 빗질은 머리를 말린 후에 한다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는 것은 좋지 않다. 아직 마르지 않은 채 엉켜 있는 머리카락은 매우 약한 상태이므로 빗질을 하면 모발과 두피 모두에 손상을 입힌다. 특히 곱슬머리나 파마 머리는 엉킴이 더 심하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듯 머리결을 정돈하면서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라이어는 머리에 바짝 붙이지 말고 3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손가락으로 훑어내리면서 드라이를 해준 다음 빗질한다.

- 손상된 모발은 잘라낸다
긴 머리의 경우 영양이 모발 끝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려면 헤어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라진 모발은 미련 없이 잘라내야 더 이상 손상되지 않는다. 강한 자외선도 모발을 손상시키므로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모자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 세팅롤, 잘 들지 않는 가위, 지나친 빗질 등도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된다.

- 염색 머리는 헤어 크림을 사용한다.
염색약이 두피에 닿으면 모낭에 심한 자극을 준다. 심한 경우 탈모가 생기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비듬이 많아지고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모발 역시 단백질 성분이 파괴되어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기도 한다.

만약 염색을 했다면 헤어 크림을 발라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머리를 감은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말리고 헤어 드라이어나 촘촘하고 끝이 뾰족한 빗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염색한 다음날은 샴푸를 사용하기 않는 것이 좋다.

◇ 두피와 모발도 피부의 연장
화장품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쓰지만 샴푸나 린스는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 역시 피부의 연장이다. 강한 세정력이나 향을 따지기에 앞서 자신의 모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모발 관리의 포인트, 갑자기 모발의 상태가 나빠지거나 염색, 파마 등을 한 경우라면 헤어 제품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모발과 두피의 특성에 따른 관리법
약한 모발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단백질과 유분을 공급해 주면서 매일 트리트먼트를 해준다. 힘없이 늘어지는 부드러운 모발은 머리에 볼륨을 주는 것이 포인트, 파마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볼륨 있는 모발은 머리숱이 많아 보이므로 우선 볼륨을 가라앉히고 가볍게 하는 것이 포인트. 헤어 크림이나 염색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 곱슬머리는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뻣뻣한 모발은 단백질은 풍부한데 수분이 부족해서 윤기를 잃기 쉽다.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로션으로 수분을 공급해 준다.

- 샴푸도 모발 타입에 맞춰 쓰자
샴푸는 두피의 피지 분비량, 모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한다. 정상 모발용 샴푸는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컨디셔닝 효과는 그리 크리 않고, 피지 분비가 많지 않은 거친 모발에 적당하다. 건성 모발용 샴푸는 모발이 아주 건조하거나 매일 머리를 감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정전기를 없애고 머릿결을 정돈해 줄 뿐 아니라 모발 보호를 위해 컨디셔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상 모발용 샴푸는 잦은 염색과 파마, 탈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위한 것으로, 건성 모발용 샴푸와 성분은 비슷하지만 자극이 더 적고 컨디셔닝 효과가 뛰어나다. 지성 모발용 샴푸는 세정력이 뛰어나지만 컨디셔닝 효과는 떨어진다. 피지 분비와 더러움이 많음 모발에 적당한 제품이지만, 매일 사용하면 모발이 많이 거칠어진다.

- 손상된 모발에는 헤어 컨디셔너가 좋다
헤어 컨디셔너는 정전기를 방지하고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는다.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어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외관상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라 자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윤기 있는 모발로 보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큐티클의 결합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잦은 파나마 염색, 탈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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