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탈모/건강정보

탈모/건강정보

탈모정보 게시판입니다.

탈모로 고민이 많으신 고객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니 유용한 정보 많이 찾아가시기 바라며 더욱 새로운 탈모정보들을 계속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

모발 상식 3
제목 모발 상식 3
작성자 강성식 (ip:)
  • 작성일 2008-03-14 09:35:5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778
  • 평점 0점
 

11.스트레스와 대머리의 관계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증명된 바 없으나 미국에서는 4세된 아들이 죽은후 수개월만에 완전히 전두부의 머리가 가늘어져 대머리가 되었다는 등의 사례(물론 이경우도 대머리 가계가 있는 경우만 해당)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여겨지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머리의 빈도나 심한정도가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대머리와 스트레스는 큰 관계는 없고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탈모증은 보통 원형탈모증으로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12.가발을 사용하면 공기가 두피에 통하지 않아 대머리가 촉진된다고 하는 예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이며 가발은 대머리의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가발을 부착하는 방법여하에 따라 부착부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가발 및 모자를 오랜 기간 사용 하였을 때에 땀과 습진으로 인한 피부염을 유발하여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13.대머리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감던 아니면 아예 감지 않던 간에 대머리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머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들 헤어 제품은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즉 비누, 샴푸, 린스, 염색약, 헤어 크림류 등은 대머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않고 이런 제품을 사용시 탈모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4.최근에 미국에서 대머리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도 이기사가 나간 후 큰 화제가 되었는데 NBCDateline에서 이 유전자를 집중적 다루어 대머리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즉 이유전자가 없으면 모발이 생기지 않으며. 즉 모발의 발생에 관여하는 많은 유전자들 중 한 입니다. 대머리는 이미 발생한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이 유전자는 대머리와는 무관합니다.

 

15.프로페치아라는 약물은 원래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사용하는 프로스카(Proscar)라는 약물과 동일한 약물입니다. 그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을 활성화 형태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으로 바꾸어주는 효소인 5-알파-리덕테즈(5-α-reductase)를 억제합니다. 프로페치아는 바르는 약이 아니고 매일 한 알씩 먹어야하는 먹는약으로 현재까지 보고에 의하면 6개월이상 복용하면 모발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하며 두정부의 모발을 어느정도 굵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복용을 중단하면 두 달 이내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효과를 유지할려면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큰 문제는 부작용이다. 2년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의하면 일부에서 성욕감퇴가 있었고, 프로스카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반수이상에서 젖가슴이 커졌으며 상당수에서 성욕이 감퇴되는 등 여성화의 현상이 나타나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또한 정자의 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의 특징을 잃어 가면서 대머리를 치료해야 하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일입니다.

 

16.대머리를 예방하는 약물은 프로페치아외에 미녹시딜(상품명: 마이녹실)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모발이 나는 것을 관찰하고 대머리 치료제로 개발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을 대머리부위에 직접바르는 약으로 대머리의 진행을 어느정도 막으며 두정부의 솜털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 대머리에 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현재 프로페치아와 미녹시딜이외는 대머리 예방약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