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탈모/건강정보

탈모/건강정보

탈모정보 게시판입니다.

탈모로 고민이 많으신 고객여러분들을 위한 공간이니 유용한 정보 많이 찾아가시기 바라며 더욱 새로운 탈모정보들을 계속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

급속히 전파되는 머리이와 서캐, 탈모를 초래할수도.....
제목 급속히 전파되는 머리이와 서캐, 탈모를 초래할수도.....
작성자 듀얼라이프 (ip:)
  • 작성일 2008-04-24 15:56:1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49
  • 평점 0점

분당에 사는 송모(37·주부)씨는 며칠 전 동네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를 깎고 있던 아들

(8·초등학교 2년)의 친구에게서 많은 양의 머릿니가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에 돌아온 송씨는 아들의 머리에도 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집안 소독과 이불 빨래로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후진국에서나 발견될 법한 머릿니가 감염사례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교육부에 머릿니에 대한 방제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교육 및 홍

보를 강화하도록 했을 정도다. 머릿니 감염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머릿니가 생기면

두피가 가려워지고, 이로 인해 마구 긁다보면 진물이 나고, 붉은 자국이 남고, 딱지가

지거나 발진티푸스 같은 염증이 생기고, 그 자리의 머리카락은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

다.

 

한 피부과 원장은“머릿니가 발생하는 원인은 수영장, 찜질방,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공동생활 때문으로 보인다”며 “공동생활을 하게 되면 빗이나 타월, 베개 등을 같이

쓰고, 특히 잠을 같이 자게 될 경우 머릿니에 옮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두피에 기생해 혈액으로부터 영양분을 빨아먹는 3~4mm의 작은 머릿니는 크기가 작은

데다가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 때문에 없애기가 여간 어려

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주 머리를 감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

는 빗이나 모자, 이불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와 동시에 유념해야 할 것이 청결한 생활이다.

거실이나 놀이 공간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은 진공청소기로 제거해주고, 머리 빗도

 끓는 물 15분이나 살충제로 소독하고, 의복과 침구는 깨끗이 세탁하며, 삶거나 다림질

하거나 건조기로 고온 건조시켜야 한다. 플라스틱 가방과 옷은 2주 정도 햇빛에 노출

시킨 후 밀폐시키면 이를 죽일 수 있다. 빗, 머리핀 등은 끓여서 사용하면 좋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