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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5년간의 생애
제목 머리카락, 5년간의 생애
작성자 강성식 (ip:)
  • 작성일 2008-03-14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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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숱이 적다고 하는 사람이 6∼7만 가닥, 많다고 하는 사람이 13∼14만 가닥 정도로 개인차가 크다. 빈도수는 cm2 당 약 500가닥 내외다. 한 달에 1.3∼2cm 가량 자라며, 남자보다 여자의 머리카락이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자란다. 특히 머리카락은 겨드랑이와 생식기 부위의 털이 최고 5∼6cm, 눈썹·코털·귓속 솜털이 1cm 가량 자라는데 비해 최고 1.5∼2m까지 자랄 만큼 놀라운 성장력을 자랑한다. 하루에 약 0.3∼0.4mm, 1달에 약 1cm 정도 자란다.

 

한번 생겨난 머리카락은 생장기-퇴행기-휴지기의 3단계를 거친다. 약 90%가 생장기 모발로 5년가량이 이 기간에 해당한다. 또 휴지기는 3개월, 퇴행기는 3주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단계를 거치는 동안 새로운 머리카락이 태어나고 오래된 머리카락은 빠져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하루 평균 30∼100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생기기 때문에, 평소 50∼60 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앞에서 잠깐 얘기했듯이 아침에 일어나서 베개에 쌓인 머리카락을 보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한 것처럼 새로 생기는 것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면 탈모증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하루 100가닥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 경우를 말한다.

 

머리카락은 이처럼 일정 기간 성장한 후에는 수명이 다해 빠져 버린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난 후에 털구멍에서 다시 자라나기 시작한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일정하면서도 규칙적인 성장주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는 3∼6년 동안 한참 자라다가 3개월간 멈춘 후 빠져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각자 다른 삶의 주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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