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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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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에 대해서
제목 탈모치료제에 대해서
작성자 듀얼라이프 (ip:)
  • 작성일 2008-05-27 16:17:1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64
  • 평점 0점
 
국내서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은 약물은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두 가지가 있다.
특히 경구용 약제인 피나스테리드는 당초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상품명 프로스카)로 승인받은 후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탈모치료제(상품명 프로페시아)로 재탄생한 제품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약물. 최근 대한민국 탈모증 환자들에게는 이런 피나스테리드 제제와 유사한 기전을 가진 '두타스테리드'(상품명 아보다트)'가 주요 관심의 대상이다.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반인들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명분으로 처방받은 후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하며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피나스테리드'는 탈모증 환자들의 Happy Drug인가 ?

관심도 급상승 중 '두타스테리드' 미황색의 장방형 연질 캡슐제인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은 현재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의 주요 효능효과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 필요성 감소.
 
이와 같은 두타스테리드가 탈모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이유는 기존 약물인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의 기전은 5α리덕타제효소를 억제해 탈모를 일으키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피나스테리드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DHT 생산 효소 중 한 가지만 억제하는 데 반해 두타스테리드가 두 가지 형태의 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탈모증 환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환자들 사이에서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5α리덕타제효소 1형과 2형 중 2형 하나만을 억제하는 데 반해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 두 효소를 모두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타스테리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2주 이상 복용시 DHT가 90%이상 차단되며 2년 이상 복용할 경우 93%까지 차단하는 등 기존 피나스테리드보다 월등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는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도 가지고 있다.
 
GSK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GSK Korea가 두타스테리드의 탈모치료 효과와 관련한 자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며 현재 임상 시험을 승인받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탈모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하다 2상 임상시험에서 중단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이는 대머리가 해외에서는 크게 부끄러운 질환으로 인식되지 않아 사업가능성이 부족해 중단됐으며 국내 환자들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GSK 관계자는 밝혔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일반 환자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사이트에는 '프로페시아' 게시판과 함께 '두타스테리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게시판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이 게시판에는 아보다트가 공식 발매된‘04.4월 이후 2천여개의 게시글이 채워져 있는 등 많은 일반인들이 두타스테리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는 모호, 임의 복용은 금물
 
이 같은 인기에 피부과 전문의 한 기대를 가지고는 있지만 환자가 임의 복용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제약회사 또한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두타스테리드를 판매하고 있는 GSK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임상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믿고 임의로 약을 구입해 복용하는 것은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 임상시험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적정 효능과 부작용을 검증한 후 복용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안전성 정보에 따르면 성기능 장애(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액량의 감소 등)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발진, 가려움, 부종,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두타스테리드 복용자들 또한 복용 후기를 통해 고환통증, 피로감, 배뇨시 통증 등의 부작용을 자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의의 올바른 처방에 따른 올바른 의약품의 복용이 더욱 중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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