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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머리는 이성관계에서 위축?
작성자 듀얼라이프 작성일 2008-11-26 13:14:57 조회수 602
   
 

 간이 콩알 만해졌다는 말이 있다. 놀랐을 경우에 흔히 쓰는 표현이다. 만약에 진짜 간이 콩알 만해 진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우리 몸의 장기는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머리털은 다르다. 좀 빠진다고 해서 생명이 위태롭지는 않다. 모발은 성장주기가 있다. 주기의 마지막 단계인 휴지기의 모발은 새롭게 생성되는 성장기 모발에 의해 밀려나게 되고 결국 빠진다. 때문에 정상인도 하루에 50개 정도는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계속해서 빠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탈모증으로 인해 대머리가 되었을 경우 심적 부담은 만만치 않다. 탈모는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가장 먼저 들 수 있는 것은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의 상실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달라 보인다는 것은 커다란 심리적 위축감을 가져오게 한다.

더군다나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 영향은 더 커진다. 헤어 스타일만 약간 바뀌어도 사람의 인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실연 당하면 곧잘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신적인 무장을 위한 것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탈모증으로 대머리가 되면 당사자들은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된다. 성적매력의 상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머리털을 깎이자 힘을 잃었다는 구약성서의 삼손 이야기는 머리털과 남성의 힘에 대한 심리적 우화로 볼 수 있다.

대부분 장년기 이후에 탈모가 진행되므로 대머리는 백발과 함께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꼽힌다. 흰머리는 염색을 하면 감춰지지만 대머리는 가발을 쓰지 않는 한 감출 길이 없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머리가 슬슬 벗겨지기 시작하면 이성 앞에 서는 게 두려워지기 마련이다. 대머리 총각의 맞선장면이 코미디의 단골소재로 등장하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근거 없는 설 때문에 뻔뻔스러운 사람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이래 저래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대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하면 대인 공포증이나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비앤영 메디칼 그룹의 이해우 원장은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혼자 속앓이 하거나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탈모증상을 완화시키면 심리적인 충격도 자연히 치유된다”고 조언한다.

●탈모증의 종류와 치료

탈모증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원형 탈모증은 동전 크기 만큼 부분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병이다. 보통형·아토피형·포착형·결합형의 4종류가 있는데 갑상선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악성빈혈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흔히 스트레스가 심하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유전적, 면역학적, 내분비적, 심리적 요인 외에 최근엔 자가면역질환(우리 몸속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적으로 오인하여 공격함으로써 발생되는 질환)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휴지기 탈모증은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급성질환이나 정신질환, 심한 감정적 신체적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한다. 감염성 탈모증은 미생물 감염에 의한 것이며 생장기 탈모증은 항암제의 사용으로 생장기 모발이 빠지는 경우다. 이외에 점액성, 반흔성 탈모증이 있다.

치료에는 발모제 도포와 경구 발모제 복용요법이 있다. 외과적으로 모발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엔 자가모발 이식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후두부에 있는 모발을 탈모부위에 이식한다. 대머리의 경우 한번 수술하는데 1500~2000올의 모발이 이식된다. 모발은 원래 있던 밀도의 절반만 있어도 대머리로 인식되지 않는다. 탈모는 발병초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대한모발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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