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탈모증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나는 모양은 정해져 나오는데 선천적으로 머리털이 없거나 숱이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후천성 탈모증

-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두피의 여러 곳에 아무 자각증상 없이 발생하며 수염이나 눈썹 및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진행을 발견하기 어렵고 재발이 흔하며 병소가 확대 또는 합쳐져 큰 탈모반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남성형 탈모증은 이는 흔히 장년성 또는 약년성 탈모증이라고도 하며 남성호르몬에 의해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후 다시 생성되지 않아 머리카락의 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 여성형 탈모증은 일정한 형태 없이 전반적으로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 되는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남성형 탈모증과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소량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나타나고 그 외에도 약물, 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가 발생됩니다.

- 소아탈모증은 지루성 피부염과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높으며, 소아 탈모증은 어른에 비해 빠지는 정도가 심하고 탈모범위가 넓을수록 치료효과도 좋지 않습니다.

- 약물에 의한 탈모증은 항암제 , 항생제, 호르몬제 등의 부작용에 의한 탈모증으로 화학물질이 털의 생성발육 과정에 영향을 끼쳐 탈모현상까지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항암제로 인한 탈모는 세포분열의 증식억제 작용으로 인한 탈모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항 응고제로 인한 모유두의 혈관의 혈액성분에 영향을 주어 털의 영양장애를 일으켜 탈모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외상성 탈모증은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원인으로 견인성 탈모증 , 압박성 탈모증이 있습니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성으로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발모 벽 등이 있습니다. 외상성 탈모증은 휴지기 탈모는 모낭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정해진 성장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휴지기로 이행하게 되어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에는 스트레스, 출산, 수술, 심한 열병, 약물, 만성 질환, 영양결핍, 만성 두피 피부질환, 만성 원형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 내분비계 이상에 의한 탈모증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우리 몸의 내분비계통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의 경우 털이 거칠고 건조해지며 잘 부스러져서 모발이 감소하는 증상이 있고 당뇨병이 있을 때에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피부병에 의한 탈모증은 매독, 백선, 한센병 등의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도 탈모증세가 나타나며 종양세포의 침투로 인해 모포가 파괴된 뒤 중독성 변화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현상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탈모 된 주위의 두피가 빨갛게 거칠어져 있음으로 확인됩니다. 염증에 의한 탈모증은 원형 탈모증과도 조금은 비슷하나 탈모 된 부위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모구에 꺾여진 머리카락이 발견됩니다.

- 반흔성 탈모증은 머리에 화상이나 칼로 벤 상처가 완치된 후 생겨나는 부위를 말하며 이 부위에는 모낭이 완전히 파괴된 상태이므로 털이 다시 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모낭이 파괴되고 섬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영구적 탈모상태가 되며 치료방법은 모발이식 수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