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종류와 모발에 끼치는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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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겐 :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을 그 기원에 관계없이 안드로겐이라 부른다.
남성의 2차 성장 발달에 작용하는 호르몬으로, 주로 남성의 정소에서 분비되지만 일부는 부신피질과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된다.
안드로겐은 솜털(연모)을 종모(성인모)가 되도록 유기하는데 안드로겐 농도가 증가하면 모낭은 그 모낭의 유정 정보의 통제하에서 더 많은 연모를 종모가 되도록 자극한다.
안드로겐에 의존하여 성장하는 모발의 대표적인 것이 남성의 턱수염과 코밑수염이다.
그러나 안드로겐은 이마와 정수리 부위의 털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작용을 하여 종모를 연모로 바꿔 남성탈모를 유발한다.
▷ 코티솔 :
코티솔은 스테로이드 계통의 호르몬으로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대개 인체내에서 스트레스르를 받으면 이를 대처코자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코티솔은 모발의 휴지기에서 성장기로의 이행을 방해하며 , 머리털과 몸과 털 모발 억제 효과가 있다 탈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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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트로겐 :
모낭의 활동 시작을 지연시키고, 성장기 모발의 성장속도를 늦춘다.
머리털과 몸의 털에 성장억제 효과가 있다
▷ 프로게스테론 :
모발 성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경미하다.
머리털에 대해서는 거의 성장 억제 효과가 있으나 몸의 털에 대해서는 성장촉진 효과가 있다
▷ 갑상선호르몬 :
모낭 활동을 촉진하여,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전환을 유도하여 모발의 길이를 증가시킨다.
머리털과 몸의 털 모두에서 성장 촉진 효과가 있다.
갑상선 제거술을 받게 되면 모발 성장 속도가 다소 늦춰지고 모발의 직경이 줄어들며 머리털과 몸의 털 모두에서 성장 억제 효과가 있다 .
갑상선 환자에게서 겨드랑이 털과 음모가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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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하수체호르몬 : 뇌하수체 기능 감소증에서 모발 성장이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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